심은우 학폭 논란 후 첫 공식 석상
심은우는 지난해 학폭 의혹이 일어나자 "학창 시절 미성숙한 언행으로 친구에게 깊은 상처를 줬다"면서 학폭을 인정했다. 오랜 상처이고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하며 사과하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 영화 '세이레' 기자 간담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학폭 논란 후 처음이다.
심은우는 "그간 부족한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데에 제가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이렇게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고 이 자리를 빌려서 그때 저와 함께 작업해 주신 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더 나은 사람으로 더 좋은 배우로 더 좋은 작품으로 증명하고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과연 그녀가 논란을 딛고 일어날 수 있을까? 본인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힘들게 했던 친구에게 용서를 받는다면 더이상의 논란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그때의 일은 잊어서는 안 되지만 당사자들이 서로 합의한다면 그것으로 논란에 대한 무조건적인 돌팔매를 던질 필요는 없지 않을까? 부디 진심으로 반성했고 친구에게 용서를 받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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